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투표에서 24% 득표율로 단독 1위에 올랐어요. 시어러·홀란드·호날두·앙리 등 전설적인 공격수를 제치고, PL 팬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10월 1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이 진행한 “역대 최고의 골잡이” 팬 투표에서 손흥민이 2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어요. 총 15명의 전설적인 공격수 중, 손흥민은 시어러(17%)·홀란드(14%)·호날두(11%)를 제치고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PL 레전드 반열에 확실히 자리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골잡이 투표 현황
순위 | 선수 | 득표율 | 주요 이력 |
---|---|---|---|
1 | 손흥민 | 24% | 토트넘 454경기 173골 98도움|PL 득점왕·푸스카스상 수상 |
2 | 앨런 시어러 | 17% | PL 통산 260골|뉴캐슬·블랙번의 전설 |
3 | 엘링 홀란드 | 14% | 맨시티 공격수|2023-24 시즌 27골 득점왕 |
4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1% | 맨유 레전드|발롱도르 5회 수상 |
5 | 티에리 앙리 | 9% | 아스널 전설|2회 득점왕, ‘무패 우승’ 주역 |
손흥민의 ‘압도적 1위’, 무엇이 달랐을까?
1. 포지션의 한계를 뛰어넘은 득점력
손흥민은 ‘순수 스트라이커’가 아닌 좌측 윙어로 활약하며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해 왔어요. 그럼에도 173골이라는 수치는 토트넘 역사상 최다 골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2. ‘클러치 본능’과 세계적 인지도
중거리슛, 단독 돌파, 양발 슈팅까지, 손흥민의 골은 다양성과 결정력이 공존해요. 특히 2020년 ‘번리전 원더골’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팬심이 만든 투표, 실력으로 완성된 결과
이번 투표는 인기 투표를 넘어, PL 팬들이 인정한 레전드의 지위를 보여주는 상징이에요. 아시아 출신 선수가 ‘역대 최고 골잡이’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PL 역사상 최초입니다.
팬들이 뽑은 ‘역대 최고 골잡이’ 후보군
- 손흥민 (토트넘)
- 엘링 홀란드 (맨시티)
-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시티)
- 디디에 드로그바 (첼시)
- 티에리 앙리 (아스널)
- 해리 케인 (전 토트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
-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 앨런 시어러 (뉴캐슬)
- 뤼트 반 니스텔로이, 반 페르시, 오언, 램파드, 제이미 바디 등
‘손흥민의 10년’, 토트넘을 상징하는 숫자들
- 총 출전 454경기|득점 173골·도움 98개
- 2021-22 시즌 득점왕(23골) — 아시아 선수 최초
- 푸스카스상 수상(2020) — 번리전 원더골
-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 유지
- 토트넘 주장으로 팀 이끌며 리더십 인정
세계 팬들의 반응
SNS에서는 “Left winger, not striker, that’s why he’s special(스트라이커도 아닌데 이게 가능?)”
“Son Heung-min deserves every vote(손흥민은 그럴 자격 있다.)” 같은 댓글이 이어졌어요.
아시아 출신 선수가 유럽 리그의 ‘역대 최고 골잡이’ 부문 1위를 차지한 건 전례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에요.
키워드 요약
- 손흥민 24% — PL 역사상 최고 골잡이 1위
- 시어러·홀란드·호날두 제치고 단독 선두
- 좌측 윙어임에도 득점·도움 모두 정상급
- 아시아 최초 PL 팬 투표 1위 달성
- 푸스카스상·득점왕 수상으로 완성된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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