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는 18홀 중 절반을 결정한다. 블레이드형(감각), 머렛형(관용성), 피어링볼형(미스히트 보정) 유형별 특징과 핑 Heppler, 오디세이 투어,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스코티 카메론, 칼라웨이 오도믹 5개 모델 상세 비교. 스타일별·경험별 추천과 퍼터 구매 전 5가지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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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중 절반은 퍼터로 친다. 퍼터는 거리가 아니라 일관성이다. 같은 거리, 같은 속도로 일관되게 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글이 필요한 사람
퍼터 개수가 3개 이상인 골퍼 (스타일 못 정한 사람)
긴 퍼트는 들어가지만 짧은 퍼트 미스가 많은 사람
처음 퍼터를 구매하는 골프 입문자
어드레스에서 팔과 몸의 각이 불편한 사람
※ 이 글은 2026년 4월 기준, 국내 온라인 가격 정보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퍼터 유형 5가지 — 당신에게 맞는 스타일은?
퍼터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1) 블레이드형 — 전통적인 스타일. 무게중심이 앞쪽이라 정교함 요구. 감각적 골퍼 추천. (2) 머렛형 — 머리가 ㄷ자 모양. 관용성 높고 방향성 우수. 초보자 추천. (3) 피어링 볼형 — 동그란 모양. MOI 최고 등급. 미스히트에 매우 강함. (4) 롱 퍼터 — 길이 48인치 이상. 스트로크 큰 사람용. (5) 사이드 새들형 — 측면에서 보면 ㄷ자. 손목 움직임 최소화.
오디세이의 투어 샤핑은 머렛형의 대표격이다. 무게중심이 깊어 토-힐 방향 실수를 보정해준다. 헤드 크기가 적당해 작은 그린도 어색하지 않다. PGA 투어 프로의 80%가 오디세이를 쓰는 이유다. 장점: 투어 프로 검증, 관용성 높음, 방향성 우수, 32만원. 단점: 머렛형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겐 부담.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S는 피어링볼 타입의 대명사다. MOI(관성모멘트)가 극도로 높아 오프센터 히트에서도 방향 흔들림이 거의 없다. 초보자가 퍼터를 배우는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장점: MOI 최고 등급, 미스히트 보정 우수, 관용성 극대화, 35만원. 단점: 크기가 커서 심리적 부담 가능.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S — 최고 MOI
스코티 카메론 그리핀 — 프리미엄 감각형
스코티 카메론은 퍼터의 명품 브랜드다. 그리핀은 입문 레벨의 스코티 모델로, 수공업 느낌을 살리면서도 정교한 공정으로 일관성을 확보했다. 감각적 골퍼라면 한 번은 들어봐야 할 퍼터다. 장점: 고급감, 수공 느낌, 감각형 최고 수준, 뛰어난 터치감. 단점: 42만원 프리미엄 가격대, 초보자에겐 오버스펙.
스코티 카메론 그리핀 — 명품 블레이드
칼라웨이 오도믹 X — 회전 방지 기술, 예술적 설계
칼라웨이 오도믹 X는 머렛형의 혁신 모델이다. 헤드 바닥면에 작은 돌기가 있어 어드레스 시 회전(오도)을 방지한다. 정면 정렬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심리적 안정감이 높다. 29만원의 가성비는 최고 수준이다. 장점: 회전 방지 기술, 심리적 안정감, 29만원 가성비, 멋진 외형. 단점: 돌기가 벗겨질 수 있음(내구성 확인 필요).
큰 스트로크 (어깨 중심 스윙): 핑 Heppler Phoenix 또는 스코티 카메론. 경량에서 무게감까지 선택 가능. 작은 스트로크 (손목 중심): 오디세이 투어 샤핑 또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S. 관용성 높은 헤드 필수. 감각형 퍼터: 스코티 카메론 그리핀. 터치와 피드백 중시. 관용성 최우선: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S 또는 칼라웨이 오도믹 X.
경험별 추천 — 누구에게 맞는지
골프 입문 1년 미만: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S 강력 추천. 미스히트 보정으로 자신감 키우는 시기. 골프 경력 1~3년 중급: 오디세이 투어 샤핑 또는 칼라웨이 오도믹 X. 투어 검증 또는 기술적 안정성 추구. 골프 경력 3년 이상 상급: 스코티 카메론 그리핀. 감각을 키우고 터치로 점수를 줄이는 단계.
예산별 추천 퍼터
25~30만원: 핑 Heppler Phoenix (28만원), 칼라웨이 오도믹 X (29만원). 30~35만원: 오디세이 투어 샤핑 (32만원). 35~40만원: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S (35만원). 40만원 이상: 스코티 카메론 그리핀 (42만원). 모두 온라인 가격 기준입니다.
퍼터 구매 전 5가지 체크포인트
퍼터 선택 후 기술 연습이 더 중요하다
퍼터 성능보다 기술이 중요하다. 같은 거리, 같은 속도 유지가 핵심이다. 구매 후 연습장에서 매주 30분 이상 같은 거리(2m, 3m, 4m)의 직선 퍼트를 반복 연습하자. 무한정 로우핸디캐퍼가 되려면 퍼트를 잘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1. 블레이드와 말렛 중 뭐가 좋나요?
직진성 위주 스트로크는 말렛, 아크형 스트로크는 블레이드가 잘 맞습니다. 초보자는 일반적으로 말렛 퍼터가 안정적입니다.
Q2. 퍼터 길이는 어떻게 정하나요?
셋업 시 어드레스 자세에서 손목과 그립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위치 기준 33~35인치가 표준입니다. 키 175cm 미만은 33인치, 그 이상은 34인치를 자주 사용합니다.
Q3. 퍼터 무게가 중요한가요?
무거운 퍼터(370g 이상)는 거리감 일관성에 유리하고, 가벼운 퍼터(330g 미만)는 빠른 그린에 적합합니다.
Q4. 중고 퍼터를 사도 되나요?
페이스 인서트 마모와 라이각 변형이 없으면 가능합니다. 명품 모델(스코티 카메론 등)은 중고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아 가성비가 좋습니다.
Q5. 퍼터 피팅은 효과가 있나요?
스트로크 타입과 라이각 매칭이 핵심이라 퍼터 피팅은 가성비가 매우 높습니다. 3만~8만원으로 평생 효과를 봅니다.
결론: 처음엔 관용성, 나중엔 감각
퍼터는 인생 한두 개만으로도 충분하다. 처음엔 관용성 높은 머렛형으로 기초를 다지고, 2~3년 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블레이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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