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한국 선수들의 첫날 성적과 서요섭의 KPGA 박인비 IOC 까지 넘치는 대한골프협회 이슈

2024년 8월 8일 목요일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소식입니다. 

오늘자 골프 소식들을 중요한 정보만 추려서 간단하게 요약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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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목요일 골프소식

1. 한국 여자 골프, 파리 올림픽 첫날 언더파 기록 없이 반등 기회 모색
2. 서요섭, KPGA 후반기 반격 준비 중
3. 이재윤, KLPGA 드림투어 11차전 우승하며 통산 두 번째 승리
4. 박인비 IOC 선수위원 당락 결정 오늘 발표
5.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평균 타수 기준 타수보다 2타 이상 많아
6.청각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와 아디티 아쇼크, 파리 올림픽에서 인도 여자골프의 주목

 

 

한국 여자 골프, 파리 올림픽 첫날 언더파 기록 없이 반등 기회 모색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첫날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고진영(29)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했으며, 경기 초반의 샷 난조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버디 3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김효주(29)는 1언더파로 출발했으나 후반에 더블보기와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40위로 마쳤다.

양희영(35)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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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KPGA 후반기 반격 준비 중

KPGA 서요섭

 

'코리안 헐크' 서요섭이 2024 시즌 후반기 반격에 나선다.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은 올해 전반기 동안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KPGA군산CC오픈에서도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상반기를 마친 서요섭은 군 복무를 앞두고 후반기에 우승을 추가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8월과 9월 사이에 4승을 올린 서요섭의 후반기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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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KLPGA 드림투어 11차전 우승하며 통산 두 번째 승리

이재윤, KLPGA 드림투어 11차전 우승하며 통산 두 번째 승리

 

이재윤이 KLPGA 드림투어 11차전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하며, 공동 2위 선수들과의 차이를 한 타로 벌렸다.

이재윤은 17언더파로 드림투어 역대 최소타 2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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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IOC 선수위원 당락 결정 오늘 발표

박인비 IOC 선수위원 당락 결정 오늘 발표

 

 

우리나라를 대표해 전 세계 28명의 후보와 선거 유세를 벌인 '골프 여제' 박인비(36)의 IOC 선수위원 당락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한국 시각 8일 오후 9시 프랑스 파리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박인비가 IOC 선수 위원에 당선될 경우 유승민 IOC 선수 위원의 뒤를 이어 한국인 세 번째 IOC 선수 위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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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평균 타수 기준 타수보다 2타 이상 많아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평균 타수 기준 타수보다 2타 이상 많아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평균 타수가 기준 타수인 72타보다 2타 이상 많은 74.14타로 집계됐다.

프랑스 기앙쿠르 르 내쇼날에서 진행된 이번 라운드는 비와 바람으로 인해 선수들이 고전했으며, 그린 속도는 느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으며, 한국 선수들은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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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와 아디티 아쇼크, 파리 올림픽에서 인도 여자골프의 주목

 

청각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와 아디티 아쇼크

 

청각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와 아디티 아쇼크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각각 공동 7위(1언더파 71타), 공동 13위(이븐파 72타)로 선전하고 있다.

 

다가르는 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딴 경력이 있으며, 2019년부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아쇼크는 도쿄 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으며, 최근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파리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