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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필드 매너 에티켓 | 꼭 알아야 할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by 올스포츠 로그 202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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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필드에 나가는 날, 누구나 긴장됩니다.

연습장에서 공 치는 건 익숙한데 막상 골프장에 서면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헷갈리기 마련이죠.

사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에티켓부터 지켜라”인데, 이게 단순히 형식적인 예의 차원을 넘어 경기를 원활하게 하고 동반자와 즐겁게 라운드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골프장 에티켓에서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모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한번 읽어두면 첫 라운드에서 당황할 일은 조금 줄어들 겁니다.

 

골프 필드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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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전부터 시작되는 에티켓

시간 약속 지키기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지각입니다. 골프장은 티타임이 분 단위로 관리되는데, 본인이 늦으면 동반자 전부의 흐름이 꼬입니다. 라운드 당일은 최소 30분 전에는 도착해 체크인하고, 연습 퍼팅까지 마쳐두는 게 기본입니다. 동반자에게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골프 필드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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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소홀

연습장에서는 편한 운동복 차림이 가능하지만, 필드는 다릅니다. 골프웨어를 꼭 갖추지 않더라도 깔끔한 폴로셔츠, 벨트, 슬랙스 혹은 치노 팬츠 정도는 준비해야 합니다. 초보자들이 가끔 청바지나 트레이닝복을 입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제재를 받습니다. ‘복장은 상대에 대한 예의’라는 말을 꼭 기억해두세요.

 

 

필드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준비 동작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경우

처음 공을 치는 자리에서는 누구나 긴장합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가장 많이 듣는 지적 중 하나가 “왜 이렇게 오래 서 있어?” 입니다. 샷 루틴이 길어지면 뒤 조의 진행까지 늦어지고, 동반자들도 리듬이 깨집니다. 공 앞에서는 10초 이상 고민하지 말고, 빠르고 간결하게 치는 게 에티켓입니다.

골프 필드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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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샷 라인에 서는 경우

퍼팅 그린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할 게 ‘라인을 밟지 않는 것’입니다. 동반자의 공과 홀컵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을 라인이라고 부르는데, 거길 밟아버리면 공의 구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그린 위에서 어디 서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실수하기 쉽습니다. 원칙은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의 라인에는 서지 않고, 시야를 가리지 않는 위치에 조용히 서 있으면 됩니다.

골프 필드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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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마크와 디봇 정리 소홀

필드 에티켓에서 가장 기본인데도 초보자가 자주 놓칩니다. 샷으로 인해 잔디가 파였거나, 공이 그린에 떨어져 자국이 났다면 꼭 수리해야 합니다. 골프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이기 때문에 다음 사람을 위해 흔적을 지우는 게 필수입니다. 사실 이걸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의 바른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골프 필드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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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와의 분위기에서 생기는 실수

큰 소리와 불필요한 조언

초보자는 긴장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집니다. 누가 어드레스에 들어가 있으면 작은 속삭임조차 거슬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흔한 실수는 동반자에게 본인도 아직 서툰데 조언을 해주는 경우입니다. 괜히 기분만 상하게 하니, 처음에는 그저 조용히 자기 플레이만 하는 게 좋습니다.

골프 필드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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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공을 확인하지 않고 치는 경우

초보자라면 특히 주의해야 할 실수입니다. 필드에는 같은 브랜드, 같은 번호의 공이 굴러다닐 수 있습니다. 본인 공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샷을 했다가 나중에 다른 사람 공으로 밝혀지면 벌타는 물론이고 분위기도 어색해집니다. 라운드 시작 전에 공에 표시(이니셜이나 점)를 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골프 필드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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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초보자가 꼭 기억해야 할 에티켓

골프는 실력보다 먼저 태도에서 평가받는 스포츠입니다. 초보자는 실수가 당연히 많습니다. 다만 실력은 부족해도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키면 동반자들이 훨씬 편안하게 느낍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라운드 전 시간 엄수와 기본 복장 갖추기
  • 샷 준비는 간단하게, 그린에서는 조용히
  • 라인 밟지 않기, 디봇과 볼마크 정리하기
  • 공 식별 잘하기, 불필요한 조언 삼가기

이 몇 가지만 지켜도 초보라는 꼬리표보다 ‘매너 좋은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골프장 에티켓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실수를 줄이려는 태도가 진짜 매너라는 걸 기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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